마포 신규 소각장을 반대한다!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3/07
 기존 750톤 소각장과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 난지물재생센터 때문에 마포구민들과 고양 시민들은 수십년간 힘든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마포구민들과 마포구청장도 모르게 졸속으로 마포 상암동에 1,000톤의 신규 소각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부터 해버렸다. 그런 다음 뒤늦게 공청회를 한다고 요란을 떨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며 밀어붙이기식 관치 행정이 아닐 수 없다. 시민들의 거센 반발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과거 어린이 급식을 막으려고 추태 부리다가 스스로 자멸하며 사퇴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대오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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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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