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세사미 스트릿(Sesame Street)'의 제작팀은, 미국 가족 명절인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에 아시안계 및 다른 소수 인종에 대한 차별 반대에 대한 스페셜 프로그램: Coming Together를 통해서 새로운 퍼펫 캐랙터인 '지영이'를 새로 합류시킬 것을 발표했습니다.

50년의 기나긴 역사를 지닌 미국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 아시안 캐랙터가 소개되기는 50년 만인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 첫 아시안 캐랙터가 바로, 기타치는 것을 좋아하고, 떡복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7살의 한국계 미국인 지영이라는 점이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러운 순간이였습니다.

제작팀은 기자들에게 보내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