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도
오도도 · 천천히 잘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합니다
2022/06/14
어느 인터뷰에서 아르바이트생이 그러더군요
틀린 말인 줄 알면서도 고객의 항의가 들어오기 때문에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본사에서 교육을 시킬때도 그렇게 시킨다고.....
애초에 번거로운 일을 없앤다는 생각인듯 합니다.

저희 동네 작은 커피숍에서는 계산대 앞에 안내문이 붙어있더라구요

"저희는 제조음료에 높임말을 붙이지 않습니다.
불편한 점은 사장인 저에게 직접 말씀해주세요."

신선했습니다. 틀린 것을 틀렸다 말하고 당당하게 본인을 찾으라는~
그래서인지 저희동네 커피집들은 틀린 말을 좀 덜 쓰는것 같습니다 기분탓이기도 하겠지만~
앞으로도 바른 말을 쓰도록 나부터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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