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깨어..몇자적어봅니다. 전..인생에서 제일큰 힘겨운선택이..이혼이라생각합니다.결혼을했다면요..얼마나 하루매시간  고생하셨을지.. 이혼한분들이야기들으니 상상이상으로 합의이혼이아니면ㅠㅠ힘들다고..지금도버거운데 그 스트레스까지받고싶지않고 딸아이에게도 원망듣기싫고..무엇보다 저 인간답지않은 .. 자기들이최고인냥사는 이들에게 제딸을 주기싫어서 꾹꾹 ..눌렀지요 바보같고 제자신을위한거같지않았지만..어차피 제자존감은 이미밟힐대로밟혀..이혼준비하면 난 아예남을 자존감도없겠다싶었죠 딸아이뺏기면 살아갈의미도없고..^^; 그정도로 치밀하고 무서운 인간이더라구요..다툴때마다..땅끝지하까지절 밀어버리는...모든에너지가다빠져서..술로버티다 링겔맞기도일쑤.. 제몸만 망가진적도있구요..지금도 시어머니남편,아주버님형님네의 이기적인 만행..매일이 서프라이즈입니다^^; 거기다 불안한 코로나까지^^;행복은 어디있을까싶어요 친정부모님더이상 가슴에 못박기싫어서도 .. 준비하시면서 힘들지만 너무잘했다느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