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손가락질 받는 '친목'은 정말 나쁜것일까요
'친목은 망갤의 지름길' 이라는 말이 있죠. 예전 디시인사이드 때 나온 금언 중의 금언이자, 하도 친목으로 인한 폐해와 적폐가 많아서 나온 말일겁니다. 하긴 저도 예전에 당한걸 생각하면 보수 성향 블로거의 친목이 하나의 요소였던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젠 스트리머들의 채팅방 사이에선 거의 친목으로 발전할 것은 다 차단하는 거 같아요. 네. 친목이라는게 하도 적폐와 폐해를 많이 누적하다보니 그런 건 당연한 거겠죠.
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있어요. 정말 친목이란 게 나쁜거일까? 그래서 인간 사회에서 친목으로 발전할수 있는걸 죄다 제거해서 남남으로 만들면 친목으로 인한 적폐와 폐해도 사그라들고, 그리고 관계로 인한 사회 부패와 '검은 관계들'도 다 제거할수 있을까? 마치 존 레논이 Imagine 에서 말한것 처럼, 종교랑 나라가 없으면 분쟁도 없을거라는 그런 장밋빛 결말을 꿈꿀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이 나오겠지만, '관포지교' 라는 말이 있습니다. 관중과 포숙의 우정이라고 할수 있죠. 제나라의 재상으로 올랐던 관중과, 똑같이 제나라의 정치...
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있어요. 정말 친목이란 게 나쁜거일까? 그래서 인간 사회에서 친목으로 발전할수 있는걸 죄다 제거해서 남남으로 만들면 친목으로 인한 적폐와 폐해도 사그라들고, 그리고 관계로 인한 사회 부패와 '검은 관계들'도 다 제거할수 있을까? 마치 존 레논이 Imagine 에서 말한것 처럼, 종교랑 나라가 없으면 분쟁도 없을거라는 그런 장밋빛 결말을 꿈꿀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이 나오겠지만, '관포지교' 라는 말이 있습니다. 관중과 포숙의 우정이라고 할수 있죠. 제나라의 재상으로 올랐던 관중과, 똑같이 제나라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