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균 · 잡다구리호기심천국
2021/10/01
모두가 어렵다해도 생계의 위험을 얻진 않습니다.
기본적인 정규직 근로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의 타격을 본인이 오롯이 받지 않습니다.
(회사가 받은 타격이 간접적으로  내려올순있어도...)
즉, 재난상황이 꽤 불평등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전국민재난지원, 기본소득(이거 두개를 혼용하는것도 굉장히 악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식으로 논의를 이끌어가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큽니다.
전국민에게 지원이 있더라도 재난상황에서 타격이 큰 집단과 
아닌 집단에 차등을 두는것이 올바른 지원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하나 명백히 인정해야하는 것은 의료진, 공무원 만큼이나
K-방역의 버팀목이 되었던 것은 자영업자들의 협조와 희생이었습니다.(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
만약 유럽처럼 모든 자영업자들이 비협조적이었다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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