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
인선 · 글쓰기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2022/11/21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인류가 싫어진다.
나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세상, 이것이 인류의 역사니 말이다.
이것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잘 사는 선진국에도 못 사는 후진국에도, 개인이나 국가나 모두에게 적용되는 탐욕이 만들어낸 부의 법칙이 되어 버렸다.

카타르 월드컵 노동자들이 당했던 저임금, 급여 미지급, 작업장 안전 미비 등은 모두 돈으로 환산되어 카타르의 누군가에게 들어갔을 것이고 그들은 카타르 월드컵 노동자들의 피해를 자신의 부로 바꾸었을 것이다.
이것이 강도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 눈앞에 칼을 드리밀지 않았을 뿐 결과는 강도와 같다.

내가 만약 신이라면 탐욕으로 타인에게 강도질하는 많은 이들에게 죽음을 선고했을 것이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이 세상에는 그래도 함께 나누고 같이 살아가는 선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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