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6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덩달아 유행어가 된 말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문구죠. 듣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 말은 대표팀이 16강 진출 후 세리머니를 하던 선수들이 든 태극기에 적혀 있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말의 유래는 사실 한 기자에게서 비롯한 것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에서 우승한 DRX의 주축 선수인 데프트(본명 김혁규) 선수가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 변형된 것이죠. 사연인즉슨 이렇습니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한 후,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데프트 선수는 패배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을...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한 후,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데프트 선수는 패배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을...
결국에 남은 건 중꺾마!
꺾이지 않는 마음, 다시 한번 새기고 갑니다
2013년부터 롤 T1팬 입장에선 마음 아픈 결승전 결과이자, 오랜 롤판 팬으로서 데프트 선수의 10년만의 첫 월즈 우승을 볼 수 있던, DRX의 드라마를 볼 수 있던 결승이었죠. 한번 더 소개가 되니 기쁩니다 ㅎㅎ 사실 요새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로 큰 뉴스가 됐고 저 역시 감동적으로 봤지만, DRX우승이 더 극적이었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원래 세계대회 출전권도 겨우겨우 따낸 팀이 우승한거라..
꺾이지 않는 마음, 다시 한번 새기고 갑니다
2013년부터 롤 T1팬 입장에선 마음 아픈 결승전 결과이자, 오랜 롤판 팬으로서 데프트 선수의 10년만의 첫 월즈 우승을 볼 수 있던, DRX의 드라마를 볼 수 있던 결승이었죠. 한번 더 소개가 되니 기쁩니다 ㅎㅎ 사실 요새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로 큰 뉴스가 됐고 저 역시 감동적으로 봤지만, DRX우승이 더 극적이었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원래 세계대회 출전권도 겨우겨우 따낸 팀이 우승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