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 비즈니스 서포트 & 멘탈 케어를 중심으로 채널 관리 및 유튜브 코칭을 하고 있는 닥터튜브입니다.
유튜브 인급동을 어떻게 분석하면 크리에이터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콘텐츠 기획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급동 영상들을 분류해봤습니다!
* 파란색 글씨 영상들은 지난주 기준 인급동에 등장한 영상들입니다. 흐름을 더 자세히 알려드리기 위해, 간혹 2주 전 영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텍스트 클릭 시 해당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계절성 콘텐츠가 인급동에!
아직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무더위'와 관련된 콘텐츠들이 인급동에 떴죠.
1) '폭염'과 '폭우'
무더위가 계속되니, 에어컨을 계속 틀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전기세가 걱정되죠. 이럴 때 '어떻게 에어컨을 틀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지'에 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 어떨까요? KBS대전 뉴스 채널에선 '"에어컨 껐다 켜? 계속 켜?"…이거 모르면 '요금 폭탄'이라는 영상으로, 인급동에 갔습니다. 하루에 수십 개씩 쏟아져 나오는 뉴스 중, 인급동에 가는 뉴스 영상은 잘 없죠.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지금 이 시점에 도움이 되는 정보성 영상이었다는 뜻입니다.
'더운 날씨'에 대해 정보성 영상만 있을까요? '재미' 기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죠. 바로 스케치 코미디 킥서비스 채널의 '52도의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입니다. 시점을 2033년으로 돌려, 52도가 일반적인 날씨가 되었다는 것이 배경입니다. 라이터가 아닌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담뱃불을 붙인다거나, 차 보닛 위에 토스트를 굽거나, 물회를 놓았더니 매운탕이 되거나 등 폭염에 대한 상황을 재밌게 풀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