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8/02

제주도 풍경 멋지네요. 역시.. 뭔가 탁 트인 제주도.
풍경이 그려지며, 파도소리 ASMR로 상상이 되요. 뭔가 일렁이는 마음도;; 잘은 모르겠지만, 감정이 몰려왔다가 파도처럼.. 쏴 떠내려가요. 연휘쌤 글 잘 보고 가요.

(방에서 모기 두마리째 잡았어요. 모기봇인가. 새콤아빠 자는 방에서 멍 때리며 모기 잡아주고 있어요.)

·
2023/08/03

바다는 언제든 마음을 받아주는 고향과 같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20대 고민이 많던 시절엔 가까운 월미도에 가서 한참동안 바다에 마음을 내어놓고 왔었습니다. 지금도 문득 가슴이 답답해지면, 꼭 가고 싶은 곳은 바다입니다. 힘내세요!

최서우 ·
2023/08/03

연하일휘님 ~ 저 파란 바다 와 하늘 이쪽으로 좀 보내주세요. 맨날 비~ 어두컴컴해서 살수가 없어요.ㅜㅜ

연하일휘 ·
2023/08/02

@나철여 바다 참 예쁘죠?ㅎㅎㅎ 바다를 보는건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 초록이들도 좋지만, 탁 트인 느낌이 좋아서, 음...가끔 이상한 비릿함이 몰려올 땐 싫지만요ㅠㅠ

연하일휘 ·
2023/08/02

@청자몽 바다는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ㅎ 대체 왜 갑자기 감정이 요동친지는 모르겠지만, 겸사겸사 예쁜 사진 찍을 수 있었으니 좋았던 것으로!ㅎㅎㅎㅎ

으앗...ㅎㅎ모기봇...저는 요즘 그냥 물리는 것 같아요ㅠㅠ 전기모기향만 피우면 기침이 나서, 그냥 포기...물어라.....자기 전에 전기모기채로 춤을 추는.........ㅎㅎㅎㅎ

나철여 ·
2023/08/02

그래도 타이어 교체 후 더 쌩쌩한 드라이브였을...
그래도 예쁘니까...

어디가 하늘인지 바다인지 사진만봐도 너무 아름다운 제주하늘과 바다예욤~~~^&^

리사 ·
2023/08/03

글을 읽으면서 글과 사진속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때로는 너무 좋아도 눈물이 나고, 아무 일 없는데도 노래 들으면서도 눈물이 나고,  슬퍼도 눈물이 나고...참 내 안에 나는 변덕스러운가 봅니다~😃  

내가 변덕스러운것이 아니고 저 해빛이 변덕스러운거죠~ㅎㅎ  

미미패밀리 ·
2023/08/03

참 여유롭고 더워보이는 일상의 모습이네요ㅎ 제주도같이 경치 좋은 곳에 살아서 그런건지 원래 연하일휘님 성향인건지 굉장히 감성적인 모습이에요~
전 요샌 미세먼지없고 멀리 산이 깨끗이 보여도 그저 덥다 뜨겁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ㅠ

연하일휘 ·
2023/08/03

@JACK alooker 바다가 아픔을 가져가 줬으니, 이제 성장만 남은 것일까요?ㅎㅎㅎ 조금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멋진 잭님처럼!!

연하일휘 ·
2023/08/03

@목련화 제 사진이 목련화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목련화님 울적하고 답답한거 다 날아가라~!!! 가끔은 힘에 겨운 날도 있겠지만, 우리 이곳에서만이라도 같이 울고 웃으며 힘든 것들 툭툭 털어낼 수 있기를 바라요.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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