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2022/11/27
우린 소속감따윈 목느끼면서
빠른 속도감을 즐기면서 감정을 다 허비해
약간의 허탈감도 느끼면서
그래도 그게 너무 좋았나봐
그런 가벼움이 참 좋았나봐
열정이 너무 사나워
냉정한 감각이 쫄았나봐
우리 감정이 낮잠처럼 나른해질때쯤
난 알았어 깨달았어 사랑이 떠나갔다는걸
빠르게 즐기고 빠른 속도 자체를 즐기는 나머지 정작 중요한 것과 요점을 다 놓치면서 말하지 못할 후회를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담은 노래가 아닌가 해요.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많은 것을 생각했었죠. 내가 너무 급하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건가 의심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