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여닝 ·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2022/06/26
저는 일단 30대이고요, IT종사자입니다.
사실 저도 키오스크를 쓸 때 종종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다 매장마다 각자의 UI 화면(버튼의 위치 등등 화면의 구성)이 달라서
매번 쓸 때 마다 [ 인지 > 학습 > 판단 > 주문! ] 이 것이 반복됩니다.
주문을 잘 못한 경우도 꽤 있었어요
버튼이 2번 눌렸는데 몰라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IT종사자인데도 이렇습니다.
매장에서는 인건비 때문에 종업원을 줄이기위함이 제일 큰 이유일테구요,
주문이 밀리는 것도 있어 기계의 힘을 빌리고자 편리함을 위해서 인 것도 있을거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 같은 금액을 주고 서비스가 빠져있으니 어떻게 보면 손해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잠시하였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제일 큰 것은 사용하기가 무조건 편리하다고 생각이 들지않는다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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