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진
스진 · BONJOUR
2022/05/22
둘 다 결국 내가 바뀌어야하거나 남이 바뀌어야 하는 문제네요..!

내가 바뀌는 것, 남이 바뀌는 것 똑같이 어렵지만
굳이 선택하라면 내가 남이 바뀌도록 강제로 만들 순 없고..
내가 바뀌는 편이 상대적으로 더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내가 바뀐다는 가정을 해봅시다..!
이 때도 내가 바뀐다고 남의 생각이 달라진다는 보장이 없으니
내가 그 사람을 보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서 다시 정을 붙이는 쪽이 조금더 쉽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더 어려운건 내게 맘 떠난 사람의 마음을 다시 가져오는 일!

그런데 인간 본성에대한 이해나 심리에 이미 빠삭하다면 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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