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얼굴에 대한 책임이라는 말. by 아비수

숨비 · 살아가는 이야기 들을 공유 합시다

2023/03/03

1860년, 링컨 대통령이 내각 구성을 위해 비서관으로부터 한 사람을 추천받았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나는 그 사람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소.” “하지만, 얼굴이야 부모가 만들어 준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러자 링컨은 고개를 저으며 다시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세상에 처음 나올 때는 부모님이 만들어준 얼굴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이오.” 살면서 반복된 우울, 웃음, 걱정,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의 얼굴에 새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앞으로의 생김새도, 생활습관도, 고치기 힘든 습관도, 단점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비수 ·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사는 삶

2023/03/03

자기 얼굴에 대한 책임이라는 말.

노동/인권/사회

이 말이 링컨 대통령이 한건지 몰랐군요.
어릴때부터 1~20살까지는 부모님이 물려준 얼굴로 살고,
그 후부터는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 행하는 생각 등등
자신이 만들어진 것들로 인하여 인상이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일화를 직접 들으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군요.

자신의 얼굴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라는 말.

꼭 명심하고, 저도 제 얼굴에 책임지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멋지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