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가 지각변동 신호탄(?)...근평 최하위 공무원 직권면직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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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30
☞ 공직사회 3대 저승사자, 감사•민원•근평
☞ 공무원 만 명 중 한 명에 대해 직위해제한 서울시...소위 '만에 하나' 조치
☞ 철밥통•복지부동 이미지 깰 수 있을지 오세훈의 서울시 직위해제•직권면직 실험에 귀추
[사진=KBS]
기자가 20년 가까이 관가(官家) 짬 먹으며 느낀 점 중 하나는 감사•민원•근무평가는 공직사회 3대 저승사자로 불릴만큼 공무원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저승사자 대척점에 승진•연금•녹봉이란 3대 베네핏이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3rd 근평의 경우 앞선 감사와 민원만큼 공무원의 고질적 복지부동을 흔들거나 철밥통을 깰 수 있을 정도의 파워는 지니지 못하단 것이 교육부 공직자 20여년을 겪어본 기자의 경험속에서 터득한 사실이다. 악성 민원이나 징계성 감사를 받게되면 직위해제•직권면직 등 듣기에도 살벌한 공무원 신분을 충분히 위협할 정도에 이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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