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소로스의 경고 "AI,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
2023/07/02
헤지펀드의 선구자이자 억만장자 금융가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AI(인공지능)를 글로벌 다중위기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AI 기술의 진화 속도도 늦추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소로스는 최근 프로젝트 신디케이트 에세이에서 "AI는 폐쇄된 사회가 주제를 감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제 도구를 생산하는 데 특히 능숙하다"고 썼다.
올해 92세인 그는 글로벌 경제가 '다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며, 중요도 순으로 AI, 기후 변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꼽았다.
그는 'AI의 대부'로 알려진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이 AI로 인한 위험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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