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기억에 남는 뉴스가 조금 서글픈 이야기네요
전단지 돌리는 할머니가 어느 미용실에 전단지를 넣었다는 이유로 아들뻘되는 사장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 용서해달라고 비는 모습을 접하고 마음속에서 끓어 오르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뉴스를 끝까지 보지 못했네요
할머니의 말씀중에 경찰을 보자마자 홀로키우고 있는 손녀들을 볼수 없을까봐 너무 떨려서 잘못을 빌었다는 말에서 코끝이 찡해지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시스템까지도 걱정되는 하루였습니다.
부디 노력하면 노력한만큼 댓가가 돌아오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할머니의 말씀중에 경찰을 보자마자 홀로키우고 있는 손녀들을 볼수 없을까봐 너무 떨려서 잘못을 빌었다는 말에서 코끝이 찡해지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시스템까지도 걱정되는 하루였습니다.
부디 노력하면 노력한만큼 댓가가 돌아오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