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연
박희연 · 제 꿈은 세계평화입니다!
2021/11/30
미혜 님의 글을 보니 "살아있음이란 스승"이란 생각도 드네요~
저 또한 저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우울함을 잘 느끼는 성격이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하지만 갑작스럽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또 원래대로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생명의 경향성을 바꾸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하기 위해 현재 살아있음에 감사하다고 반복하여 생각하고, 제 사진을 보면서 행복을 기원하고, 좋았던 추억을 나쁜 기억보다 먼저 떠올려보았어요. 

무엇보다 순간순간을 (휴식시간 이외에) 헛되이 보내지 않기로 다짐했어요.
생명을 쉽게 포기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내가 빛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저 스스로 약속했어요.
그래서 시간을 내어 얼룩소에 글을 읽거나 적고, 출퇴근 시간에 책을 보고, 소중한 친구들과 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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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생각을 나누지 못했는데 얼룩소에서 꾸준히 글로 표현하여 멋드러지게 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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