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
2024/11/26

저도 한 때 누군가의 의자가 되기를 원했지만 이제는 그런 거 너무 무섭네요.
혼자 남는 일, 빈 자리를 지키고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거 그런 감정들.. 너무 힘들죠.

멋있고 좋은 풍경을 보고 있어도 텅 빈 마음을 채울 수 없었던 그 시절의 재재나무님이 
그려집니다. 
이제는 맘 편하고 느긋하게 불안함 없이 살아가는 재재나무님이 되시길요.!!

재재나무 ·
2024/11/26

@최서우 시인의 숭고한 마음을 저는 이리 제 마음대로 싫다고 외칩니다 그려, ㅎㅎ
누군가의 의자가 되려는 고귀한 그 마음을 버리기까지도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릴거라고 기어이 버리고 말거라고 악을 쓰니 말입니다. 제가 참 못됐지 말입니다. ㅎㅎ

최서우 ·
2024/11/26

누군가의 의자가 되려한다는 마음이 고귀합니다. 그러고보니 나는 그런마음을 가진적이있나?라는 사유를 하게되네요. 재재나무님을 위한 의자가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재재나무 ·
2024/11/26

@살구꽃 참 아리는 시절입니다. 그 시간들이 있어 오늘의 제가 있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의 제가 참 좋아요!

재재나무 ·
2024/11/26

@JACK alooker 그곳의 의자는 저의 제일 친한 친구였습니다. 이제는 그립기만 한. 

콩사탕나무 ·
2024/11/26

고독하고 서럽고 그리운 마음.
어떤 맘인지 알 것 같아 마음이 저려옵니다. 
@재재나무 님, 여기 앉아 잠시 쉬셔요.

JACK    alooker ·
2024/11/25

고독과 그리움과 서러운 어떤 이를 위로하고 싶었던  존재는 우두커니 그 자리에서 먼 곳에 시선이 머무는 @재재나무 님을 어루만졌을 거에요.

재재나무 ·
2024/11/29

@행복에너지 아름다운 곳입니다. 기회가되시면 꼭 가보세요^^

행복에너지 ·
2024/11/29

@재재나무 캐나다 그렇게 좋다 들었는데 가본적이 없네요
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요
재재님 언제나 행복이 더 많이 깃들길...

재재나무 ·
2024/11/28

@천세곡 좋은 자센데요!! 어디 그런 의자 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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