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0일 오늘의 경제 & 사설

구선생
구선생 · 구선생의 골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021/11/10
[사설] ‘거대한 전환’ 요구받는 시대, 지도자도 달라야 한다
한겨레

- 20대 대통령 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지금, 한국 사회 전체가 요소수 공급 차질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드높지만, 원론에 그치는 게 현실이다.

- 기후위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 하지만 대선 후보들한테서도 기후위기에 맞설 비장한 태도나 이렇다 할 공약을 찾아보기 어렵다.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외려 2080년까지로 설계된 탈원전 전략을 폐기하겠다고 나섰다.

- 이 문제들 역시 근본 원인은 불평등에 있다.

-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도 눈앞의 재앙으로 닥쳐왔지만, 대선 후보들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 지방 소멸 위기는 지역 인구 감소와 직접 맞닿아 있고, 지역 인구 감소는 갈수록 서울과 수도권으로 돈과 일자리가 집중되는 지역 불평등 구조를 빼고 설명할 수 없다.

- 후보들의 분발과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향후 5년뿐 아니라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대선이 되기를 바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oid=028&aid=0002567175&sid1=110&opinionType=todayEditorial



[사설]강제휴직 중 사망 산재 인정, ‘코로나 블루’ 경각심 가져야
경향신문

- 코로나19 사태로 강제 휴직 중 우울증을 앓다 사망한 항공사 승무원이 산업재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휴직 중인 직원에게 산재 판정이 내려진 첫 사례다.

- 이번 사례는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되며,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일깨운다

- 최근 발표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대에서 우울감을 느끼고 극단적 생각을 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았다.

- 두 세대의 우울 위험군 비율이 50대와 60대 이상에 비해 1.5배 이상 높은 것...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오늘경제&사설] 당일 사설을 정리합니다. [슈카월드 복습] 슈카월드 광팬입니다. 라이브 방송 후 요약합니다. [걷기 유치원] 개원!! 오늘부터 함께 걸어요. ^^ [오늘의 점심메뉴] 가끔 맛집도 포스팅 합니다. [구독] 가끔 독서 리뷰도 있고요. [구선생] 가산탕진 현장을 함께할 수도 있어요.
24
팔로워 20
팔로잉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