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 승객만을 위한다면, 아니 정확히 말해서 비장애인 승객만이 대한민국 시민이고, 비장애인 승객만이 인간이라면 무정차통과는 잘한 정책이 맞을겁니다. 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올 때, 그리고 원래 비장애인이었던 장애인은 원래 세상에서 환대받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이동권이라는 기본권을 법률로써 제한하지도 않은 채 이태원 참사에서 나왔던 정책을 갑자기 쓰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장연의 관심사(이동권 보장)과 비장애인의 이동권을 따로 분리시켜서 있는 듯 없는 듯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구글 트렌드 검색량 추이를 통해 검색해보면, 지하철 지연시위를 진행하기 전이었던 2020년 이전은 전장연은 있는듯 없는듯한 존재였습니다. (지금 관심도가 100이었다고 치면, 과거에는 5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들에게 지연 시위는 집단적 무관심속 유일한 해결책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지연시위가 좋은 것이라고 거드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유일한 해결책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뿐입니다.
비장애인 승객만을 위한다면, 아니 정확히 말해서 비장애인 승객만이 대한민국 시민이고, 비장애인 승객만이 인간이라면 무정차통과는 잘한 정책이 맞을겁니다. 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올 때, 그리고 원래 비장애인이었던 장애인은 원래 세상에서 환대받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이동권이라는 기본권을 법률로써 제한하지도 않은 채 이태원 참사에서 나왔던 정책을 갑자기 쓰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장연의 관심사(이동권 보장)과 비장애인의 이동권을 따로 분리시켜서 있는 듯 없는 듯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구글 트렌드 검색량 추이를 통해 검색해보면, 지하철 지연시위를 진행하기 전이었던 2020년 이전은 전장연은 있는듯 없는듯한 존재였습니다. (지금 관심도가 100이었다고 치면, 과거에는 5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들에게 지연 시위는 집단적 무관심속 유일한 해결책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지연시위가 좋은 것이라고 거드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유일한 해결책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뿐입니다.
비장애인 승객만을 위한다면, 아니 정확히 말해서 비장애인 승객만이 대한민국 시민이고, 비장애인 승객만이 인간이라면 무정차통과는 잘한 정책이 맞을겁니다. 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올 때, 그리고 원래 비장애인이었던 장애인은 원래 세상에서 환대받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이동권이라는 기본권을 법률로써 제한하지도 않은 채 이태원 참사에서 나왔던 정책을 갑자기 쓰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장연의 관심사(이동권 보장)과 비장애인의 이동권을 따로 분리시켜서 있는 듯 없는 듯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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