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노동력의 소중함이 부각되는 시점? by 백지우

규니베타 ·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2022/06/07

보통은 어떤 원인으로 사람들이 부족한 때죠 그게 전쟁인 경우가 많았고 그게 질병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나가고나면 사람들의 인력의 소중함이 강조되면서 한단계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페스트가 유행했던 당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자, 소작농이 크게 줄어드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땅은 있는데 농사를 지을수 없다는건 그림속의 만찬같은거죠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농업 노동자들의 협상력이 커졌고 영주 소유의 땅에서 지대를 내며 농도들이 일하던 봉건제가 무너지게 됩니다 일 할 사람을 고용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자 제국주의를 통해 식민지 를 개척하게 되었다고합니다 하여간 코로나가 막바지인 지금 인력부족이 여기 저기에서 보이고 ᆢ 시스템자체가 변하는 뉴노멀의 시대라고 하니 ᆢ 곧 로봇의 도입이 늘어날테고 ᆢ 일부에서는 기본소득의 이야기도 나올 듯합니다 하지만 극심한 차이로 선진국은 그런게 가능하겠지만 ᆢ 다른...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6/07

답글: 노동력의 소중함이 부각되는 시점?

산업/기술/IT

잡으신 포인트..저도 동감 합니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도 "국민기본소득"을 이야기 했지요..

허나 지금은 사실 조금 너무 앞선 개념인듯 합니다.
(걍 제 생각ㅎ)

진짜 AI가 일자리를 다 빼어서 인간이 할 일이
거의 없어지거나 국가 성장성이 문제가 될 경우에는
도입 고려가 가능 하겠지만 지금은 아직은 아닌 듯 합니다~

결국 기본소득이라는 건 잘 버는 사람(기업 및 부자)
에게 세금을 많이 부담시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건데..

이럼 기업 입장에서는 나라에 다 뺏기고,
(그만한 국가 혜택이 없다면)
그냥 무료 봉사인데 기술 개발하고 더 성장성이 없어지겠지요~
기업이 성장성이 없으면 결국 외교/무역등이 저해 될것이고..
결국 나라의 성장도 무뎌 집니다~

저는 전업투자자라
고정 수입이 없는 저에게는 굉장히 유리한 제도 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