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갑'들이 자주 했던 말들

부산파이터 · 흔히 볼 수 있는 아저씨
2022/01/03
"나는 해도 돼! 왜냐면 할 수 있으니까"
- 타인을 내 욕망을 채워줄 도구로 인식, 갑이라는 위치가 그것을 정당화 시켜준다고 믿음
"니가 인생을 잘못 산 거지, 아니면 니 부모가 잘못했거나"
-  성공과 실패라는 두 가지 분류로 타인의 인생을 평가하는 습성 
"내가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올라왔는지 알려줄까?"
-  스스로가 지어낸 신화를 지겹도록 들려줌
"시키는 대로 하면 기회를 '줄 수도' 있어"
- 불확실한 희망을 미끼로 희생을 강요함
그 정도면 만족해야지 뭘 더 바래?
- 결국 '을' 은 '갑'이 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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