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포비아” 당신의 이야기인가요?
“명절 포비아” 당신의 이야기인가요?
'추석'하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기대가 되는가? 아니면 한숨부터 나오는가? 본인의 역할이 어떤지에 따라 즐거울 수도 있고 한숨도 나올 수 있는 게 바로 추석인 것 같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을 넘어 이제는 '명절 포비아'란 신조어까지 생긴 상황이다. 이런 말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한숨부터 나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 생각된다.
<출처 : PIXABAY>
명절 포비아란 명절 공포증을 말하는 것인데, 명절에 흔히 겪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한 두려움에서 생겨난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어려서는 명절 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척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때라고 생각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조차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왜 명절 포비아라는 말이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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