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얼룩소중독증 편)

빅맥쎄트

나는 왜 또 답글을 달고있나.

어느 덧 [현안님의] 네번째 이야기네요.. 올릴 때 마다 반응이 뜨거워서 부럽기만 합니다.. 답글을 올리는 입장에서 원글을 배리지는 않을까 점점 글과 제 이름에 부담을 느끼게 되네요.. 라이트하고 짧게 가겠습니다. 얼룩소 중독 테스트는 모두가 100% '이건 내 이야기네' 할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얼룩소에 중독되는 새로운 이유 조금만 나눠보려고 합니다. 1.안전한 공론장이다. 저는 그렇지않지만, 본인 이름 석자를 걸고 글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소한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그리고 남에게도 무례하게 함부로 글을 적지 않습니다.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비난은 없다는말. 공감합니다. 2.반가운 이름들이 있다. 댓글 남기는 현안님 포함해서, 자주 글을 올려주시고 소통하시는 분들 중에 반가운 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뭔가 매력이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사무실 직원들보다 더 반가운(훨씬?) 느낌. 뭐 이런게 있습니다. 새로운 분들 요즘 많이 오셨는데, 새로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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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얼룩소중독증 편)

카카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내용을 읽어보니 저도 중독이 되어 가능 중입니다. 글의 접근성이 좋고 주제도 자유롭고 어떤 글이든 쓸수 있으며 나의 이야기를 남기기도 남이 읽어 주었으면 하는 이야기도 다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이 곳입니다. 하루 하루 일기를 쓰듯 소식도 전하고 나의 이야기를 쓰고 나서 오랫동안 간직했던 일기장을 정리 했습니다. 이제 얼룩소에서 저의 이야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좋은 글 공감가는 글 많이 주세요. 구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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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얼룩소중독증 편)

서태호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휴대폰을 손에 쥐면 자연스럽게 얼룩소부터 들어온다. 수시로 들어와 읽을만한 새 글이 있는지 살핀다. 생활 곳곳에서 글감을 찾는다. 다른 얼룩커들은 어떻게 활동하는지도 엿본다. 종 모양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으면 기분이 좋다. 자주 새로고침을 해서 빨간불을 확인한다. 관심 있는 글의 답글도 꼼꼼히 살핀다. => 7개나 해당되네요... 중독 판정~! 하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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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얼룩소중독증 편)

블레이드

얼룩소 중독증

제가 얼룩소 중독증 테스트를 했는데... 거의 다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넷플릭스 시청은 잘하지 않지만 그 대신 블로그 활동 혹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를 통하여 얼룩소를 알게 되었고 얼룩소에 가입을 하여 지금 이 순간에 얼룩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얼룩소 중독증에 걸린게 아닌가 합니다. 여기에 목록 하나가 더 추가가 된다면 '얼룩소에서 1번 이상 보상을 받고 난 이후로 활동량이 많아졌다' 이 내용도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에 해당이 된다면 얼룩소 중독증에 완전히 걸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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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얼룩소중독증 편)

s

serena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저도 얼룩소 중독에 해당하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계속 들어와서 많이해요 저한테 사람들이 많이 관심가져주고 좋아요와 댓글이 많이 달리고 구독해주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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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저는 중독 중기이네요 직접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많은 공감이 가는 글들이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한공간에서 같은 사연들마냥 함께 애기하고 고민 하고 위로하는, 세대 구별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소통되고 있다고 느끼고 공감하시는 것 같아 소속감이 들고 뿌듯해 집니다.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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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연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그렇군요.좋은 내용이네요. 저는 처음 들어 와서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고 있네요. ㅋㅋ 이런곳이 있다는게 서로 공감하면서 대화하고 서로에게 만나지 못하는 요즘 글로 서로에게 힐링을 주는 그런 공간이 되는거 같네요. 얼룩소에서 많은 것을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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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저도 중증인거 같아요 이제 시작했지만 하루 한번 바로 바로 들어 오게 되네요 괜시리 종에 빨간불 들어 와 있음 기분 좋고.. ㅋㅋ 저도 얼룩소를 다양한 주제를 보는 용도도 있지만 다른 분들은 블로그나 인스타에 하는 일상적인 내 개인적인이야기 하는 일기장이나 대화창 정도로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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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저도 정말 많이 중증인 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글이 많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많으시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룩소를 핸드폰으로 하지 않고 컴퓨터로 1일 3회 이상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종 모양에 빨간불 들어오면 기분이 너무 좋다는 말 너무 공감이 됩니다 또 뭐가 알람이 왔나 생각하면서 새로고침을 하고 온다면 또 기뻐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글도 꼼꼼히 읽어보고 답글을 달아드리고 이미 제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 '얼룩소'를 시작하기 전에는 유튜브에 있는 시간이 많았었습니다 총 3시간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룩소를 시작하고선 하루에 1번 들어갈까? 머무는 시간이 훨씬 줄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한테 온 답글을 꼼꼼히 읽으면서 좋아요를 눌러드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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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답글: 나는 왜 얼룩커가 되었나 4(부제:얼룩소중독증)

뭐든지 간에 중독은 정말 싫은데, 이미 병이 깊은 듯하여 다시 한번 자가진단을 해 봤습니다. 역시는 역시. 1기 적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지금은 말기... 계산하기도 쉽게, 아닌 게 하나도 없군요. ㅎㅎㅎㅎㅎ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다 공감하는 글이지만 오늘의 저에게는 이 글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공감받는 기쁨을 한번 누리면 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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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깨비

양치하면서 읽다 얼른 점심시간 끝나기 전 답글을!

현안님 양치하면서 글을 읽어 죄송합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게 진짜 술술 읽혔어요. 얼른 자리로 돌아와 답글을 써내려가 봅니다. 일단 말씀하신 '얼룩소 중독 테스트'에 전 전부 해당되더군요. 중독중증이네요. 얼룩소는 아직 어플이 없다. 내가 스스로 쉽게 들어가는 루트를 만들었다.(즐겨찾기라던지. 참고로 어플은 곧 출시 예정. 오예)이건 진짜 빵터졌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구요. 약간 내 취미생활을 들킨 기분같기도하고 나같은 사람이 곳곳에 숨어있구나 싶어 혼자 웃었습니다. 곧 어플이 출시된다는 건 몰랐는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런데 정말 말씀처럼 알람이 없어서 더 자주들어 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플이 생기면 지금 보다 들어오는 횟수가 줄게 되는건 아닌지 스스로 걱정입니다. 중독자다보니.. 그러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글이 너무 재미있고 나와 같은 사람이 여기 많다는 사실에 내적친밀감과 소속감을 더욱 느끼고 갑니다. 현안님을 부담스럽게 해드리고 싶진 않지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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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답글: 저는 중증 이상이군요.

어제 3차 접종을 맞고 와서 헤롱헤롱. 이번 접종 후유증은 어지러움이라 활자를 보면 멀미가 나서(응? 원래 그랬나?) 글을 집중해서 읽기가 어려움에도 얼룩소에 들어와 좋아요를 누르고 현안님 글에 답글을 달고 있으니... 저는 얼룩소 중독, 그것도 중증 이상인 것 같네요. 얼룩소 중독 테스트는 당연히 만점이고요. ^^ 코로나 시국에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깜빡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완전히 놓친 것 같더군요. 19개월 만에 이렇게 세상이 빨리 바뀌기 있나요. 나름 소싯적에는 얼리어답터(..) 비슷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얼룩소를 알게 되어 뒤늦게라도 세상 돌아가는 일을 들여다보고 참여할 수 있어서 숨통이 트이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한동안 놓고 있었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도 너무 좋고요. 아이고 어질어질. @_@ 회복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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