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아날로그 시대를 거쳐  2000년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나..
빠른 변화에 나름 잘  적응 하면 살다 가도 가끔  삐걱 한다.
오늘이 그런 날^^
매일 가는 ㅇ 다방  늘 같은 커피를 주문 하려고 하는데   이제부터는 앞에 있는 자동 주문기로 주문 하라 신다.
헉~~ 어제까진  친절히 주문을 받으시며  날씨 이야기 등을 나눴는데...갑자기...^^;;
쿠폰을 사용 할 예정 이었던 나,  당당하게 걸어가 기계 앞에 섰다.
포장 주문하고 쿠폰을 쓰려는 순간 왜 안되지? 두 번의 실패 끝에  무사히 결제는 완료...
하지만 마지막에 무엇을 잘 못 눌렀는지  쿠폰 적용은 안되었다는...
최근 기계가 먼저 나를 반기거나 기계만 있는 무인 점이 많아지고 있다.
그 만큼 사람의 일자리가 줄고 그 자리를 인공 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