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하다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타인을 위해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감해주려고 했던 노력이
어느 순간 자신의 감정영역까지 침범해올때, 당혹스러움과 버거움이 느껴집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나의 감정 컨트롤이 약한 사람이 공감능력이 뛰어날 경우
타인의 감정에 잠식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것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본인이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나의 감정 컨트롤이 약한 사람이기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아 평소 생각했던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처음엔 타인을 위해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감해주려고 했던 노력이
어느 순간 자신의 감정영역까지 침범해올때, 당혹스러움과 버거움이 느껴집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나의 감정 컨트롤이 약한 사람이 공감능력이 뛰어날 경우
타인의 감정에 잠식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것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본인이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나의 감정 컨트롤이 약한 사람이기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아 평소 생각했던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의 이런 성격을 아는 친한 지인들은 오히려 자신의 안좋은 이야기를 제게 하는걸 염려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것과 조금 별개의 이야기지만, 타인에게 제 감정을 맡겨놓은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타인의감정에 공감하다가 전염된다기 보단 타인의 행동이나 반응에 민감히 반응하여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그래서 감정이 기분이 되는.. ㅎㅎㅎ 긍정적이고 유쾌하고 활기찬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그런 사람이 되어 다른사람에게 전염 시켜줄 수 있으면 더 기쁠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