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대 대표, 27명의 이야기
2023/07/14
얼마 전 유명 창업자들의
첫 창업 당시 나이를
살펴보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저 또한 무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대가 많았다는 건데요.
현재의 스타트업에 어떤 20대
대표들이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다만, 어떤 기준으로 20대 대표를
선정해야 할지 무척 고민이 들었는데요.
2023년 6월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나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 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도 있고
출생일을 기준 0살로 시작해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만 나이'도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나이를 1살로 삼고
새해 첫 날마다 한 살씩 더해서
나이를 세는 '세는 나이'도 있죠.
94년생, 30대로 6개월을 살아보니
국가가 허락한 20대라도
20대의 마인드(?)로 돌아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떤 기준으로 삼아도
20대라 할 수 있는
95년생 이하 대표들로 선정했습니다.
(94년생 30살 파이팅!
기사에 못 넣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기사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모든 20대 대표를 살펴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생각하는데요.
스타트업 업계를 이끌어나갈
20대 대표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95년생 큰형님, 누님들부터
역순으로 정리했고요.
같은 나이라면 가나다순입니다.
*공동 대표는 1명으로 봤습니다.
김범석
나이 : 29세(95년생)
기업명 : 빅거츠
빅거츠의 김범석 대표는 29세로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다 중퇴하고
2022년 6월 빅거츠를 창업했습니다.
빅거츠는 스타트업 리더의
역량 성장을 돕는
온라인 리더십 코칭 플랫폼인데요.
김범석 대표는 빅거츠를 창업하기 전
프롭 테크 기업에 사업개발 담당으로
지인과 공동창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리더의 역량이 부족할 때
생기는 문제를 체감했다고 하는데요.
초기...
스타트업, 플랫폼, 콘텐츠, 블록체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게임, 투자 등 독자분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스타트업 20대의 열정으로 고군분투하는
젊은 대표들의 앞날을 크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