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사회-위기에 직면한 한국중년들이 가야할 마지막 길
양극화사회...
암담한 그래서 꿈이었으면 하는 내 조국, 한국사회의 현실이다.
도대체 얼굴이 부끄러워 순서나 경중을 저울질 할 처지가 못된다.
이것이야말로 반역의 사회이다.
그러나 세상은 평온한 듯 고요하다.
자본주의는 정말 대단하다.
인간에게 있어서 물질만능의 이기적 개인주의 문화는 최상의 최고의 찰떡궁합인 것인가?
거대한 국가공동체 속에서 거대한 도시 공동체 속에서 그리고 1인가구 환경에서 우리들은 이처럼 놀라운 환경들과 공존하고 있음을 망각할 수 있을까?
물질만능의 이기적 개인주의 문화는 마술과도 같다.
나는 이 놀라운 마술같은 환경들의 일등공신으로서 단연코 물질만능의 이기적 개인주의 문화를 꼽고 싶다.
인간은 본디 참으로 아름답다.
또한 참으로 어리석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다양한 환경을 통해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제어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만능의 한국자본사회는 불행히도 이러한 환경을 태생적으로 갖지 못하였다.
한국사회는 약소국이라는 태생적인 환경으로 인하여 급속하고 냉혹한 공업화와 도시화 그리고 산업화와 정보화를 필요로 하였으며, 이러한 운명적인 환경들은 불행히도 우리가 지난 오랜기간동안 농경생활을 통해 축적해온 촌락공동체들의 유익한 기능까지도 앗아가 버렸다.
물질만능의 이기적 개인주의 문화가 만연되었다.
물질만능의 이기적 개인주의가 만연된 한국자본사회가 국민들의 인간으로서 갖는 본질적인 어리석음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거대한 국가공동체나 거대한 도시공동체 그리고 고립된 핵가족사회는 시민들의 인간으로서 갖는 본질적인 어리석음을 제어할 수 없는 것이다.
더욱이 물질만능의 이기적 개인주의 환경에서는 시민들 스스로 자정능력 마저 상실되는 것이다.
한국 자본주의 환경에서 법치주의나, 종교적 가르침, 종교적 믿음, 교육 등의 효율 또한 이러한 환경을 적절히 제어하는데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나 한국의 이상한 정치구조는 오히려 이러한 환경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는 것도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점점 민주주의 문화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