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가혹한 징역•태형도 꺾지 못한 이란 女 운동가, 감빵 노벨 평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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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07
☞ 13번 체포, 5번 유죄판결받은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모하마디 노벨 평화상 거머져
☞ 9살 때 혁명관여 혐의 친척 사형 충격 경험이 이란 인권 문제로 그를 이끌어
☞ 옥중 노벨상 수상 소감 "용감한 이란 여성들에게 이 영광을"
☞ 모하마디, "감옥의 벽이 비록 내 시야를 차단해도, 나는 그 너머의 미래를 본다”
[사진=EPA 연합뉴스]
이란의 여성 인권운동가인 나르게스 모하마디(51)가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란에서 여성 인권과 민주주의 운동을 주도해온 그는 감옥에 갇힌 상태로 옥중(獄中)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6일 “이란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에 저항하고,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섰다”며 모하마디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베르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노벨평화상은 이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인권 운동의 업적을 인정하는 의미”라고 했다. 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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