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클레스 칼날 아래 놓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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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07
☞ 케이큐뉴스 대표기자가 지원했던 KBS 사장 공모가 극강의 혼돈속으로 휘말려
☞ KBS이사회, 사장 선출 또 불발… 후보는 박민 1명 남아
☞ 재속계된 이사회 10분만에 폐회
☞ 이사•후보 동시 다발적 사퇴에
새 이사 선임전엔 사장선출 어려워
☞ 야권 이사들 “사장 후보 원점부 터 다시 공모해야”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케이큐뉴스 박문혁 대표기자는 얼마전 KBS 신임사장 공모에 지원한 12명 후보자 중 하나였지만  최종 3인에 뽑히진 않았다. 이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을 기대했지만 공모는 거듭된 파행을 겪었고 현재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다모크레스의 칼날 아래 놓이는 처지가 되어버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 없다. 케이큐뉴스 관련기사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www.kq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054
다모클레스의 칼(Sword of Damocles•SD)이란 어떠한 조직이든 예외없이 권좌(權座)는 한 올의 말총에 매달린 칼 아래 앉아 있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라는 점을 빗댄 서양 속담이다. 풍전등화•절체절명의 위험을 상징한다.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 디오니시우스 왕은 신하 다모클레스가 왕의 권력과 부를 부러워하자 왕좌에 앉아볼 것을 제안한다. 다모클레스는 이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왕좌에 앉고, 디오니시우스 왕은  그에게 천장을 응시하도록 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 위를 본 다모클레스는 한 올의 말총에 매달린 시퍼렇게 날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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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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