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패•공익신고자 보상금 등 7억 3천여만 원 지급
☞ 보조금 받아 연구 장치 구매않고 렌트 꼼수 쓴 기관 내부신고자 보상금 1억여 원 지급
☞ 부패 신고로 인한 공공기관 수입 회복 보상금 대비 6배 상회 46억 6천여만 원 혈세 절약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권익위)가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혈세를 6배 이상 절약해 관가(官家)에 화제다. 권익위는 이번 달 3일 부패•공익 신고자 39명에게 지난 1월 결정된 7억 3천여 만 원의 보상•포상금 등을 지급했다. 반면에 이들의 부패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46억 6천여만 원에 달해 지급된 보상금 대비 6배 이상 국민혈세를 남기는 적극행정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우고 있다. 권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