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까지가 아동학대일까?

쥬디샘
쥬디샘 · 누구에게든 공평한 세상을 바래요
2023/02/17
출처: 픽사베이 Marcel Langthim
방송인 김영희 씨가 자신의 육아 사진을 두고 아동학대 논란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분통을 터뜨렸다. "기사 하나로 사람 죽을 수도" 분노라는 제목을 보고 무슨 일인가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다. 누구든 육아를 하다 보면 아무리 사랑으로 조심스레 잘 보살핀다 하여도 얘기치 못한 일들은 굳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늘 일어날 수 있다. 저런 기사를 쓴 분은 아기를 앉고 밥을 먹거나 돌봐본 경험은 없겠다 싶다.

아이를 포대기에 업어 키우던 시절엔 쭈욱 미끄러져서 빠트린 경험이 있기에 필자는 늘 침대 옆에서 포대기를 매는 버릇이 있었다. 초보 엄마들에겐 혼자서 도움 없이 아기 업는 일이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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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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