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
2024/08/19

기다림과 더위에 지치신 수지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글이네요.

수지님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거에요. 분명 열매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그건 그렇고,,,,

그래서 기타와 피아노는 마스터 하셨는지요?

수지 ·
2024/08/19

@청자몽 님, 몸은 어떠신가요? 오늘도 너무 더워서 힘드셨쥬? 
더위에 약한 청자몽님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종다리 이름 너무 귀엽고요. 하하..
비오면 집에 갇혀서 또 습기와 싸워야겠네요. 
독박육아에 집안살림까지 도맡아 하는 청자몽님에게도 건강과 행복의 기운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특히 목주변으로 땀이 줄줄 흐릅니다. 만지면 끈끈한 느낌이 아주 싫다지요.
샤워하고 나면 베베 꼬여있는 속옷내리는 것도 아주 싫어요. 하하핳핳
아무튼 새콤이랑 감기조심, 코로나 조심 하셔요. ❤️

청자몽 ·
2024/08/19

요새 너무 더우니까;;; 낮에 새콤이가 놀이터를 그냥 지나가요. 쇠가 뜨거우니;; 만지다가 아얏 ㅠㅠㅠ 하고요. 엄마 너무 더워요. 집에 빨리 가요. 하더라구요.

8월말까지 이 정도 수준으로 계속 더울 예정이라고 하고. 태풍 '종다리' (ㅎㅎ) 영향 받아 며칠 비도 올 모양이대요.

아이를 키우는 일 ㅠㅠ 많이 기다려야하는 일 ㅠㅠ이더라구요. 뭐든지. 다..

수지 ·
2024/08/19

@JACK alooker 님, 오늘 무척 덥네요. 폭염주의보가 오래 갈거라고 그러더군요.
가을이 곧 오겠구나 했는데.. 그 기다림도 무척 길어질 듯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다림이 많아지네요.
긴 기다림 후에 좋은 날들이 올거라 생각하며 살고 있지요.
잭님의 기원이 저에게 닿아서 분명 행복해질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잭님의 건강과 두루두루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JACK    alooker ·
2024/08/19

@수지 님께서 기다리시는 그 시간 자체가 행복하신 순간의 연속이면 좋겠습니다. @수지 님의 그 행복의 순간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리사 ·
2024/08/21

@수지 님, 승희도 기억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 승희는 방학에 병원에 가서 심장 검사를 받았는데 생각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우울증도 많이 좋아지고 거식증이 심했는데 요즘은 적어도 하루에 두끼는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고 혼자서 요리도 하고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 사람은 정말로 사랑을 먹으면서 자라는것 같습니다 ^^ 

이곳 날씨는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꺾여서 살만합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다고 하네요~ 곧 더위도 한풀 꺾일것이니 조금만 힘 내세요~^^ 맛 있는 커피 한잔 놓고 갑니다 ㅎㅎㅎ ☕

리사 ·
2024/08/20

수지님,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시나요? 오래만에 얼룩소에 들렸습니다^^ 수지님의 글은 항상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고 공감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기다림에 지치기도 하지만 살아있기에 기다릴수 있다고 생각하면 힘든 기다림의 시간도 때로는감사하게 생각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수지 ·
2024/08/20

@청자몽 님, 굿모닝 !!
와, 땀띠와의 전쟁이군요. 올 여름 정말 힘드셨겠네요. 
갱년기 오기 전에 미리 준비 잘 하셔요. 갱년기 오면 땀에 열까지 치솟아서 더 힘들어져유..

오늘은 아주 조금 선선한 공기가 흐릅니다. 조금만 잘 견뎌봐요. 너무 더우면 의욕도 떨어지고 만사 귀찮아지고 할텐데 그래도 새콤이가 있으니 힘내셔서 시원한 곳에 가서 릴렉스하시기바랍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게 행복도 있지만 또 무거운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를 때도 있잖아요.
그 모든 걸 해내고 있으니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화 이 팅 하세요. !! 

수지 ·
2024/08/20

@살구꽃 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조금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요. 지금도 무지하게 덥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전 요즘 둘째 아들넘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지금 제가 기다리고 참아내는 시간이 정말 잘하는 거라고 그냥 믿고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출구가 보이지 않아서 답답한 상황이에요. 살구꽃님이 겪으셨던 것을 저는 지금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잘 되겠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무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자몽 ·
2024/08/20

힝 ㅠ 저는 한달째 땀띠가 안 없어져서 연고를 달고 삽니다. 먹은게 다 땀으로 나오는 느낌이에요. 큰 수건을 들고 닦아도 닦아도 비오듯 흘러내립니다. 땀띠가 쓰렵구요 ㅠㅠ.

추운 겨울에도 히터 쎈 곳 가면 줄줄..
점점 더 봄가을은 짧아지고, 땀 나는 계절(여름과 겨울도 ㅠㅠㅠ)은 길어지고 속상해요.

감사합니다.
아픈건 ㅠㅠㅠ 정말로 싫어요. 무섭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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