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기간 만료 시 유종의 미가 중요한 이유.

동화처럼
동화처럼 · 아내와 아들 셋과 아름다운 삶
2023/07/18
요즘 어느 기업이나 계약직 비중이 높다. 회사입장은 이해하나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처리해야 할 업무가 늘어난다. 계약직으로 있는 직원들 역시 불안한 건 마찬가진다. 계약기간이 도래할 때면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을 거 같다. 아무래도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그분들 사정을 모두 이해하고 배려해줄 순 없다. 회사의 녹을 받는 입장에서 공과사를 구분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회사에 이로운 사람을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계약 만료가 다가온 세 명의 직원이 있었다. 평가가 좋은 한 분만 남겨두고 다른 두 분은 퇴사처리를 해야했다. 각 팀장님들께 먼저 면담을 가지라고 요청드렸고 최종적으로 내가 면담을 했다. 남아있는 분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나가는 두 분 중 한 분이 문제를 제기했다. 
"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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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을 보며 꿈꾼다. 어른도 아이를 보며 꿈꾼다. 세상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이루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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