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진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오종열 · 달빛노을 강변에서
2022/06/29
           디지털 신조어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요즘 단어한개 조차 따라 가기가 너무 벅찹니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그래도 왠지 뒤쳐지면 안될것 같아서 공부도 할겸 하나 하나씩 쫒아가 
      보려고 합니다. 아...근데 벌써 멀리 가버렸네...문득 생각해보니 대학시절 유일하게 
      재수강해서 겨우 턱걸이 학점받은 과목이 전산학개론 이였는데 ...하...시작부터 머리가 
      아파오네요.^^  뭐 내가 컴퓨터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적인 개념으로 넓고 얕게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파이팅!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걸 만든사람이 하필 '사토시'라는 일본사람 이였네요. 
      이런 된..  명색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인 내입장 에서는 좀 씁슬 합니다. 시작부터 왜이러지 
      연달아서 ...아... 잘 따라 갈런지...^^  그런데 만든취지가 굉장히 획기적인 내용이네요 
      이를테면 정부나 중앙은행을 통하지않는 개인간의 금융거래 시스템을 견고하게 정착시킨다는 
      건데 아무래도 이사람이 정부나 은행한테 당한게 많나보네요. 일타 쌍피로 멕이는걸 보면... 
      아...이름만 몰랐어도 박수를 쳐줬을건데 ...  여튼 만든 의도는 암호코드로 중무장한 블럭체인을 
      통해서 개개인이 아무런 제약없이 빠르고 원할하게 금융거래를 가능하게 하겠다는 건데 개인 
      혼자서 기존의 금융시스템과 한판붙자 이거네요 맘에듭니다. 이런 패기 아주 좋습니다. 
      진짜 일본인 일까? ..음... 얘들이 떼거지로는 덤벼도 혼자서는 잘 안덤비는데 이름만 이런건가 
      원래 전세계적으로 규칙준수에는 감히 범접하기 힘든 애들인데 이상하네...  
      참 그리고 인성도 맘에듭니다. 기존의 통화화폐는 미국이나 일본이나  전세계에 민폐주면서  
      지들맘대로 찍어내는데 이친구는 ...친구...아 넘어갔네 이런 젠... 어쨌든 
      기성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을 한정시킨다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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