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육아에 전혀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명백합니다. 직원들이 출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2020년대 초반 연간 출생아 수가 20만명입니다. 2010년대 초반에는 40만명 대였습니다. 10년 동안 딱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이대로 육아에 지원이 없다면 다시 절반으로 감소, 10만명대가 될 것 입니다. 다시 10년 후면 5만명입니다. 국가 멸망으로 가는 수순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청년 인구가 줄면 취업할 구직자 청년 확보가 힘들어집니다. 흑자 도산이 일어났던 일본의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해 줄 청년 인구가 급감, 결국 시장 축소로 이어집니다. 지금 시장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한국 기업들은 어떻게 될까요? 시장 축소는 기업들에게 대재앙입니다. 기업이 살려면 결국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여력이 되는 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기업이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