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의 글에서  정말 복합적인 감정들이 함께 읽혀지네요... 저도 언젠가는 개인 자영업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자영업이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자영업'이라는 키워드를 들으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태원 클라쓰'인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단지 스토리만 보는 것이 아닌 인생에 대해서 많은 힘과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는 돌 같은  박새로이를 보며 저도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쓴이님과 모든 자영업자에게 이 글이 위안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의 고난은 바람처럼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지나가는 바람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