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몬스 ·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합니다.
2022/04/05
예전 직장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이너 분의 섬세한 감성에 감탄한 적 있습니다. 그냥 쓰는 화면 구성이라 생각했는데, 카테고리 분류부터 아이콘 모양까지 '의도'와 '목적'이 들어가더라구요.
 저도 제 분야에서 늘 채우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채워지는 건 자동인데, 덜어내는 건 수동인가 봅니다.
어쩌면 차이라는 것은 고유함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얼마나 어떻게 다를 것인지 고민해 보게 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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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과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 주로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덕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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