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생크림식빵의 크리스마스
2022/12/25
올해 크리스마는 왠지 따뜻하고 흰색솜사탕
가득한 마음을 전달받은 듯이 감동적이다.
함께일하는 카페매장의 빵언니(빵기사님)
근무한지 3개월째 된것같은데 오래 된것같이
푸근한 느낌이 많다.
카페주인이자 점장님은 아직 미혼이라
나누는거에 익숙하지않아 인색한 인상이 강하다.
장시간 근무에도 점심이 제공되지 않는대신
간식정도는 인색하지 않으면 좋겠는데 이마저도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빵언니가 들어오면서 카페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만들어주거나 집에있는
먹거리를 가지고 와서 나눠먹기도 한다.
일하고 먹는 간식은 꿀맛이다.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근데 생각지도 않게 빵언니가 개인 사비로
바닐라 생크림 식빵을 각각 하나씩 만들어주면서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