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트와이스 쯔위, 애스파 지젤 등을 보면 왜 저런 거물(?)들이 본인의 고향 대신 한국에서 활동하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한국말 배우기도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2009년에 성상납 장자연 자살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직후 문체부와 공정위가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하게 아이돌과 기획사 간의 표준계약서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아이돌을 꿈꾸는 아시아 아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한국의 시스템을 신뢰하게 된 계기가 된거죠.

저도 주식을 하다보니 미래 산업에 관심이 많은데 문과생의 한계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책 3장 인공지능과 AI 관련 내용은 저자도 같은 문과 출신인지 몰라도 제가 알기 쉽게 설명한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일본은 인감 날인 문화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