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년 조국사건이후
2021/09/30
정치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놓았다. 졸업 후 시민사회 영역에서 6,7년째 일하고 있는데 존경하던 선배들이 조국과 민주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수호하려 하여 원체 많이 줄어들었던 기대가 완전히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와 같은 사람들, 민주당을 국힘당만큼이나 싫어하는 시민의 필요는 누가 대변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잃어버리게 된 현실이 제일 낙담스러웠다. 정의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 또한 내부 갈등, 성 비위 사건 등으로 자멸해가는 모습에 또 한번 회의감을 느끼고..
그래서 새로운 정치세력은 정말 필요하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절망스럽지만 내일을 또 살아내기 위해선 다시 꿈을 꾸고 뭐라도 참여해야 한다.
나와 같은 사람들, 민주당을 국힘당만큼이나 싫어하는 시민의 필요는 누가 대변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잃어버리게 된 현실이 제일 낙담스러웠다. 정의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 또한 내부 갈등, 성 비위 사건 등으로 자멸해가는 모습에 또 한번 회의감을 느끼고..
그래서 새로운 정치세력은 정말 필요하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절망스럽지만 내일을 또 살아내기 위해선 다시 꿈을 꾸고 뭐라도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