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12/24

@똑순이 
면접은 땡입니다. ^^*
보자마자 달려들어 허겁지겁 와구와구 움직이던 20여일의 제 모습에 그저 웃음이 나네요. 
좋은 경험 큰 공부를 했습니다.  기쁜성탄 되시고 똑순님네 가정에도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 

살구꽃 ·
2023/12/24

@에스더 김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얼마나 맘졸이셨을지, 그래도 참말 다행입니다. 평소에 이런 거
제가 좀 잘 챙긴다고 생각했는데 ,,, 이젠 남에게도 이런 저 자신에게도 관대해졌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말이죠~ 기쁜 성탄 되셔요, 고맙습니다. ^^  

살구꽃 ·
2023/12/24

@최서우 
딩동댕~, 서우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하루지나니 정말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다는 걸 깨닫네요.  당장에 눈앞엣 것을 잡으려고 했던 제가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참 겸연쩍어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살구꽃 ·
2023/12/24

@진영 
헤헤, 마음추스릴 게 뭐 있나요. 생각할수록 어이 없어서 그저 웃음이~~
어쩌면 그렇게 까무룩히 몰랐는지. 무의식의 어느 한 점에 거부하려는 맘이 있었나 봅니다. 아, 영식아저씨를 핑계로 제 얘기를 쏟아내는 중인데 필이 달리네요~ ㅜ.ㅜ;; 

살구꽃 ·
2023/12/24

@연하일휘 
저의 교만을 부끄럽게 바라봤던 날이죠. 큰 공부 했습니다. 동지날 파란하늘이 정말
이불처럼 제 마음을 감싸줬어요. 일휘님, 고맙습니다. ^^

살구꽃 ·
2023/12/24

@클레이 곽 
클님, 건강은 많이 회복하셨습니까.
응시표 없음 면접은 당연히 불가하지요.  입실 5분전에 생각났습니다. ㅋㅋㅋ
대림4주일이네요. 복되고 기쁜 성탄 맞이하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

칭징저 ·
2023/12/24

살구꽃님이라면 모두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평온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
2023/12/24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죠. 살구꽃님에게 맞는 일 어떻게든 살구꽃님에게 올 것입니다.

콩사탕나무 ·
2023/12/23

어찌 되었나요?ㅜㅜㅜ
가끔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어떤 방식으로든 잘 해결하셨으리라 믿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똑순이 ·
2023/12/23

아이구 이를 어째, 그래서 면접을 못 보셨나봐요ㅠ
누구나 한번쯤 중요한것을 잊어버릴때가 있지요~~

이렇게 된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뜻이 있을실겁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에스더 김 ·
2023/12/23

어머~ 당황 됬겠어요.
큰아들 대학 수능시험 때 수험표 놓고 가다가 
되돌아와 가져 갔던일이 생각나네요.
살다 보면 누구나 한두번씩 격는 일이기도 하지요.
평안한 밤 되셔요.
메리크리스마스 ~!!!

최서우 ·
2023/12/23

맞아요. 중요한순간 에 그 중요한것이 또한 중요하지않기도 할때도 있고 ...인생이 그래서 요지경같은것인가봅니다

진영 ·
2023/12/23

@클레이 곽 
오, 클레이 곽 님이닷!!
살아 계셨군요.  ㅠㅠ 반가버여

아, 여기 @살구꽃 님 댓글창이구나.
그곳이 살구꽃님과 안연이 없나봅니다 
마음 추스리고 영식아저씨 소식이나 알려주시오.

연하일휘 ·
2023/12/23

“그랬구나~. 근데 너무 비약하지 마. 그럴 수 있어. 살면서 어느 순간에 우리는 가장 중요한 무엇을 놓치기도 하잖아.”

이 말 너무 와닿네요. 맞아요. 자책하지 마요, 살구꽃님! 살아가며 무언가를 놓치며 살아가는데. 때때로 그것이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을 뿐이죠...ㅎㅎ 속상하셨을 마음이 부디 파란 하늘에 사르르 녹아내리시기를 바라요.

·
2023/12/23

그래서..면접은 하신거죠?? 못하신건가요?? 집에까지 달려가서 가지고  돌아와서 면접하면 될것 같기도 한데....못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