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부는 5대 게임사, 서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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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게임판이 깨졌습니다

 
게임업계 구도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국내 게임 업계는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가 주도해왔는데요.
 
어느 새 경쟁 구도에 균열이 생겼고요.
넥슨 독주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매출 성과, 시가 총액, 게임 흥행 등
넥슨이 경쟁사를 큰 폭으로 따돌렸기 때문입니다.
 
 
3N 체제가 사실상 깨진 겁니다.
후발주자인 크래프톤이 신흥강자로
급부상하면서 나머지 2N도 흔들리는 중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실적 부직과 모회사 리스크가
겹치면서 어려움에 처한 모습이죠.
 
게임 업계 경쟁 구도가 새롭게
재편되는 상황인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3N 2K'로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5대 게임사
서열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여러 각도로 게임사들의 2023년 상황을 살펴보면서
2024년을 전망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각 게임사)
 

1. 시가총액 서열

 
시가총액 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023년 12월 14일 종가 기준입니다.
엔화 역시 같은 날 환율을 적용했습니다.
(표=아웃스탠딩)
 
1위는 23조310억원의 넥슨입니다.
 
2위와 압도적인 차이가 납니다.
3N이라는 표현이 무색합니다.
 
넥슨은 2011년 12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 1부에 상장했습니다.
 
상장 시초가는 1307엔(약 1만1800원),
시가총액은 약 5500억엔(약 5조원)이었죠.
 
2020년 12월, 시가총액 30조원까지
올라섰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 기업 중 50위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이때부터 넥슨은 일본 상장 주요 게임사 중
닌텐도에 이은 시가총액 2위를 기록 중입니다.
 
게임 업계가 대체로 침체한 상황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내면서 글로벌게임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두 번째는 크래프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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