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연이 님, @몬스 님, @윤점숙 님, 네. 이번에 잘한 점은 다시 활용하고, 부족했던 점은 다음에 고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댓글 감사합니다!
@ 김재경 님,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다"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사실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코로나19가 존재한다는 것은 (질병의 존재를 부정하던 일부 극단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호흡기 감염병의 특성상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일반적인 상식 선에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선 공개로 인해 가지게 된 경각심은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가 아닌, "혹시라도 걸리면 사회적 비난과 혐오의 대상이 되니 조심하자" 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쨌든 조심하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자 수 통제에 유의미하기는 하겠습니다만, 이것이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3T와 동선 공개는 따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중반~후반으로 갈 수록 동선 공개는 더더욱 의미가 적었을 것이구요. 무증상감염자를 포함해서 분명 추적망을 피한 사람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초기에 한국의 전략이 코로나 감염자 수 통제에 유의미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나 더. 동선공개의 효과는 꼭 감염자를 줄이는것보다,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다'라는 효과도 발생시켰다고 봅니다.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뜻이죠. 이건 장점을 이야기한 것이고, 미드솜마르님이 말한 단점도 동의합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좋은 포인트를 짚어주셨네요. 물론 다같이 힘들게 조사하고 치료하려 노력했죠. 효과도 있었구요.
하지만 내가 코로나 감염자라는 낙인이 온 동네 사람들에게 찍이기에 검사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과 나라간의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코로나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좋은 포인트를 짚어주셨네요. 물론 다같이 힘들게 조사하고 치료하려 노력했죠. 효과도 있었구요.
하지만 내가 코로나 감염자라는 낙인이 온 동네 사람들에게 찍이기에 검사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과 나라간의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코로나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3T와 동선 공개는 따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중반~후반으로 갈 수록 동선 공개는 더더욱 의미가 적었을 것이구요. 무증상감염자를 포함해서 분명 추적망을 피한 사람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초기에 한국의 전략이 코로나 감염자 수 통제에 유의미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나 더. 동선공개의 효과는 꼭 감염자를 줄이는것보다,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다'라는 효과도 발생시켰다고 봅니다.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뜻이죠. 이건 장점을 이야기한 것이고, 미드솜마르님이 말한 단점도 동의합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한 모든것들은 ㄷ다 이유가 있지요. 덮어놓고 다 나쁘다 할수도 없고요.. 뭐든 자연스럽게 바뀌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소연이 님, @몬스 님, @윤점숙 님, 네. 이번에 잘한 점은 다시 활용하고, 부족했던 점은 다음에 고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댓글 감사합니다!
@ 김재경 님,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다"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사실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코로나19가 존재한다는 것은 (질병의 존재를 부정하던 일부 극단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호흡기 감염병의 특성상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일반적인 상식 선에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선 공개로 인해 가지게 된 경각심은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가 아닌, "혹시라도 걸리면 사회적 비난과 혐오의 대상이 되니 조심하자" 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쨌든 조심하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자 수 통제에 유의미하기는 하겠습니다만, 이것이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3T와 동선 공개는 따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중반~후반으로 갈 수록 동선 공개는 더더욱 의미가 적었을 것이구요. 무증상감염자를 포함해서 분명 추적망을 피한 사람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초기에 한국의 전략이 코로나 감염자 수 통제에 유의미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나 더. 동선공개의 효과는 꼭 감염자를 줄이는것보다,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다'라는 효과도 발생시켰다고 봅니다.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뜻이죠. 이건 장점을 이야기한 것이고, 미드솜마르님이 말한 단점도 동의합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 지나고 보면 그때 이렇게 해야했는데 하는 점이 보입니다. 공포분위기의 전염병창궐시에는 그렇게 하는게 대를 위한 것이었는지 모릅니다. 이제 많이 누그러진 상태에서 또다시 그런 위험한 전염병이 돌면 코로나방역을 거울삼아 잘이겨내는 힘이축척됐으리라 믿습니다.
신뢰와 협조도 자원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좋은 포인트를 짚어주셨네요. 물론 다같이 힘들게 조사하고 치료하려 노력했죠. 효과도 있었구요.
하지만 내가 코로나 감염자라는 낙인이 온 동네 사람들에게 찍이기에 검사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과 나라간의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코로나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무슨 일이든 지나고 보면 그때 이렇게 해야했는데 하는 점이 보입니다. 공포분위기의 전염병창궐시에는 그렇게 하는게 대를 위한 것이었는지 모릅니다. 이제 많이 누그러진 상태에서 또다시 그런 위험한 전염병이 돌면 코로나방역을 거울삼아 잘이겨내는 힘이축척됐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포인트를 짚어주셨네요. 물론 다같이 힘들게 조사하고 치료하려 노력했죠. 효과도 있었구요.
하지만 내가 코로나 감염자라는 낙인이 온 동네 사람들에게 찍이기에 검사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과 나라간의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코로나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신뢰와 협조도 자원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3T와 동선 공개는 따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중반~후반으로 갈 수록 동선 공개는 더더욱 의미가 적었을 것이구요. 무증상감염자를 포함해서 분명 추적망을 피한 사람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초기에 한국의 전략이 코로나 감염자 수 통제에 유의미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하나 더. 동선공개의 효과는 꼭 감염자를 줄이는것보다, '이런 일상 속에서 감염자를 접할 수 있다'라는 효과도 발생시켰다고 봅니다.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뜻이죠. 이건 장점을 이야기한 것이고, 미드솜마르님이 말한 단점도 동의합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