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미래 어떻게 보시나요?

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2/02/13

"I hate the metaverse" 마지막 3편. _출처 박상현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nghyun.simon.park/posts/2428345463962709


제가 최근에 구입한 제품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제품은 바로 오큘러스 퀘스트2 입니다. 지금은 메타 퀘스트로 이름을 바꾸었죠.

저는 메타버스는 오고야 말 미래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오큘러스에 열광하는 사람은 많아요. 제 주변만 해도 최근에 오큘러스 퀘스트2를 구매한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열광적으로 "이번에는 사야돼! 진짜 짱이야!" 라고 전도자가 되었고요.

메타버스의 긍정적인 측면은 현실세계에서 될 수 없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자라면 여자가 될 수 있고, 외모를 바꿀 수도 있고, 또 그렇게 만들어진 가상아바타가 정말 나를 대변해주는 존재가 되는 거죠. 그리고 요즘 세대들은 제페토에서 본명을 쓰지 않아요. 그래서 안전한 측면이 있습니다. 기존 SNS 계정은 어느정도 실명정책을 써서 오히려 개인정보 측면에서 불안해진 점이 있는데, 로블럭스 같이 청소년이 많이 쓰는 서비스는 그 부분에서 가입부터 실명을 쓰지 말라고 안내를 합니다. 물론 현실의 나는 초라한테 가상세계의 나는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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