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여론조사 꽃',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2023/04/11
쏟아지는 여론조사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는 '캐스팅보터'가 매주 화요일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이번주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유명인이 여론조사를 실시할 때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주의 원픽: 김어준의 '여론조사 꽃',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이런 틈을 타서 시사평론가이자 방송인인 김어준씨가 ‘여론조사 꽃’이라는 업체를 설립해서 직접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명분은 부정확한 여론조사 속에서 정확한 여론조사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편향성을 가지고 있는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얼마나 신뢰도를 가질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캐스팅보터는 김어준의 ‘여론조사 꽃’이 과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담보하는지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정기조사 기관과 큰 편차를 나타내는 정당지지율 결과
우선 한눈에 살펴봐도 김어준의 여론조사 꽃 결과가 기존 정기조사 기관보다 민주당이 훨씬 더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ARS 조사와 비교했을 때, 리얼미터 보다 6.3%p 높은 52.2%를 기록했...
@캐스팅보터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수긍이가는군요 앞서 본문에 아랫글 쓰신것 첨부된다면 다른분들도 편향적부분에 어느정도 납득이 갈것같습니다.
@최서우 내용에서도 말했듯이 가장 신뢰도 높은 여론조사는 설문 문항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여러 질문들이 의도적으로 현 정권에 불리하게 배치되어 있다면 당연히 보수 성향 응답자는 응답 도중 이탈하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현 정권에 유리하게 설문 문항이 과도하게 배치된다면 진보 성향 응답자가 도중에 이탈하게 됩니다.
최근 헌재에서 검찰수사권 조정에 관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패배한 것, 대중무역 적자를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적 무능을 의도적으로 질문지에 부각 시켰다는 의심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정당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당지지도 단 한 문항만 묻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조사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고비용 저효율 구조이기 때문에 많은 여론조사 기관들이 회피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정기조사 기관과 유독 다른 이념 집단이 과표집 된다면 질문의 편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리얼미터의 경우, 여론조사꽃과 질문배치와 조사 방식이 매우 비슷함에도 전혀 다른 이념 집단 표집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한번쯤 조사기관의 편향성을 의심해봐야 하지 않냐는 것이 이번 컨텐츠의 목적이었습니다.
질문이 미리 편향적이라는 부분이 언뜻 이해가 가지않지만 이 글에서 이미 편향되게 이끌어가고있는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글쓴이의 의도를 잘 파악을 못하고있다는걸까요?
한편으로는 김어준의 여론조사꽃이 편향되었다고 볼수있을수는 있겠다고 생각은 듭니다.
좀더 기준을 국민의 힘 조사와 비교하면서 해주면 납득이 빠르게 될수있을것같습니다
어떤이유에서든 여론조사는 편파적이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한다는것은 고무적이라고 봅니다..바쁜 직장인들이 한가하게 전화받을수 없으니 문자로 간단한 설문지를 돌리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렇치 않다면 공정성이 떨어질까 염려스러우니까요~
국정 지지도가 편향된 상태에서 편향된 질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미 알려진 좌편향 선동자인데...당연히 신뢰할 수가 없겠죠....
@최서우 내용에서도 말했듯이 가장 신뢰도 높은 여론조사는 설문 문항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여러 질문들이 의도적으로 현 정권에 불리하게 배치되어 있다면 당연히 보수 성향 응답자는 응답 도중 이탈하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현 정권에 유리하게 설문 문항이 과도하게 배치된다면 진보 성향 응답자가 도중에 이탈하게 됩니다.
최근 헌재에서 검찰수사권 조정에 관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패배한 것, 대중무역 적자를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적 무능을 의도적으로 질문지에 부각 시켰다는 의심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정당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당지지도 단 한 문항만 묻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조사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고비용 저효율 구조이기 때문에 많은 여론조사 기관들이 회피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정기조사 기관과 유독 다른 이념 집단이 과표집 된다면 질문의 편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리얼미터의 경우, 여론조사꽃과 질문배치와 조사 방식이 매우 비슷함에도 전혀 다른 이념 집단 표집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한번쯤 조사기관의 편향성을 의심해봐야 하지 않냐는 것이 이번 컨텐츠의 목적이었습니다.
국정 지지도가 편향된 상태에서 편향된 질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미 알려진 좌편향 선동자인데...당연히 신뢰할 수가 없겠죠....
질문이 미리 편향적이라는 부분이 언뜻 이해가 가지않지만 이 글에서 이미 편향되게 이끌어가고있는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글쓴이의 의도를 잘 파악을 못하고있다는걸까요?
한편으로는 김어준의 여론조사꽃이 편향되었다고 볼수있을수는 있겠다고 생각은 듭니다.
좀더 기준을 국민의 힘 조사와 비교하면서 해주면 납득이 빠르게 될수있을것같습니다
어떤이유에서든 여론조사는 편파적이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한다는것은 고무적이라고 봅니다..바쁜 직장인들이 한가하게 전화받을수 없으니 문자로 간단한 설문지를 돌리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렇치 않다면 공정성이 떨어질까 염려스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