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09
한참을 다른 걸로 말씨름하다가 
갑자기 불쑥 튀어 나옵니다.
전혀 싸움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 난 전업주부잖아 "
" 난 워킹맘이잖아 "
" 애가 울어서 그래 "

그럼 남자는 그럽니다

" 난 돈벌어오잖아. 오늘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데 "
" 나는 돈 안벌어와? 집안일 안도와줘? "
" 애가 울면 나도 같이 보잖아 "

전혀 다른 싸움의 시작이
다시 시작되죠. 서로의 힘듦을
무기와 방패삼아서 말이죠.

결혼.
서로의 세계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것.

사랑에 남녀평등은 필요없다. (권선달님)

가정법원 가기 전 봐야 할 바이블 2탄 잘 보고 갑니다.
(아 참고로 1탄은 여기 눌러보세요~ 입이 없는 그대에게 ^^)

다행히 저는 그런 시기는 다 지난 듯 하네요.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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