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들은 지금도 이렇게 말할 것이에요.

'가나전을 잡거나 아니면 비겨야 했어!'

이날 비가 내리는 날인데도 많은 한국팬들은 한국의 승리를 진심을 바랬어요. 한국은 전반에 가나에게 2골을 내주면서 0-2로 뒤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후반에 조규성이 멀티골을 작렬하여 2-2로 만들었을 때는 한국이 난리가 났어요. 이 기세를 이어가 역전까지 노렸으니까요.

근데 한국은 방심을 했어요. 가나가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2-3이 되어버렸고 가나는 후반 막판에 수비수로 바꿔버리면서 수비 벽을 두텁게 했어요.

한국은 결국 가나에게 2-3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경기에요. 많은 한국팬들이 가나 전에 대해 언급하는건 당연한 것이죠.

한국은 포르투갈전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 한국이 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