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세대를 지나고 있는 32살의 직장인입니다.
이런 주제가 나올때마다 한번씩 자세히 생각해봅니다.
'혹 나도 더 어린 세대들에게 이런 생각을 갖지 않았을까'
'나름 힘든 시기를 거쳐왔다고, 자라나는 세대들을 보며
너네 겪어봤냐고 티를 내지 않았을까'

나이가 들고, 세대가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
이러한 생각은 정말 자연스러운 생각이더군요,,
'내가 너네보다 더 힘든걸 겪었는데'
'이만큼 힘든 세대도 없다느니'
언론도, 사회도,
항상 세대를 구분하며 세대의 갈등을
부추기는 것도 없지 않아보이구요,,

이러한 생각과 고민들은
어느 세대나 어느 나이대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이더군요,,
하지만, 그 안에서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다른 세대와 다른 나이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느냐, 듣지 않느냐
내 생각과 내 관념만을 ...